현명한 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주식투자 시나리오-JC

"연봉에는 한계가 있지만 자본은 은퇴하지 않는다!"

월급 굴려 10억 만든 직장인 투자자 JC의 성공투자 지침서!

시세차익, 배당금, 인플레이션 헤지를 모두 얻는 삼박자 포트폴리오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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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C님의 유투브와 블로그를 구독하는 독자로서 책을 출판했다는 영상을 보고 바로 주문해서 읽어보았다. 직장인 선배님으로서 실천가능한 투자법을 소개시켜주셔서 투자마인드나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JC님이 올리는 영상과 컨텐츠에 대한 내용은 거의 동일한 내용을 바탕으로 소개한다. 하지만 그런 기본에 충실한 투자 방법이 마음이 편하면서 자산도 불어나는 방법인 것을 몸소 자신의 투자내용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게 다가온다. 아직 나도 걸음마 단계이지만 JC님처럼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더 부유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당신에게 경제적 자유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5~6쪽)

 "당신에게 경제적 자유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만약 누군가 제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할 것 같습니다. "제게 경제적 자유란, 삶의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
 경제적 자유란 돈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만큼 시간과 공간을 '내 위주'로 쓴느 삶입니다. 제가 이런 삶을 꿈꾸게 된 계기는 투자의 대가 워런버핏의 말을 접하고부터입니다. "만약 잠자는 동안 돈 버는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당신은 죽을 때 까지 일해야 할 것이다." 이 말을 처음 접했을 때, 정말이지 순간 망치로 머리를 쾅 하고 한 대 맞은 듯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즘 경제적 자유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여러 책들을 읽어보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엇을 위해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경제적 자유를 위한 자본금액에는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무엇을 위해서 어떤 생활을 위해서 경제적 자유가 필요한지에 대한 것이 구체화하여 목표 금액을 설정하고, 그 이후 내가 얻은 시간을 통해서 해보고 싶은 의미있는 활동도 생각해보자.

 

 

주식투자는 내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71~72쪽)

 투자는 매수가보다 비싸게 팔아 현금을 늘리는 행위가 아닙니다. 지금 갖고 잇는 자산보다 더 가치있는 자산으로 교환하는 과정입니다.
......
 중요한 것은 내가 투자한 기업들이 이익을 잘 만들어내며 내 자산의 가치를 높여가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좋은 기업으로 내 돈을 이동시키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 그것이 주식투자의 본질입니다. 지금 당장의 돈을 벌기 위한 투자가 아닌 자산을 모으는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기업 고르는 방법 

재무 상태표와 손익계산서 속에 수익률이 숨어있다 (87쪽) 
 주식투자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주가의 높고 낮음에 집착해서는 안된다.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림자가 아닌, 본질인 기업의 재무상태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이해하기 위한 투자의 기초체력을 키워놓고 스스로 파악할 수 있게 된 후에 투자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투자 방법(115쪽)
(1) 기업의 장기간 실적을 파악해 돈 잘 버는 기업을 찾아내라
 - 기업의 5~10년동안의 ROE와 순이익, ROE의 샤프지수(중간값/표준편차)를 확인

(2) 자본수익률이 높은 기업 중 이익수익률이 높은 기업을 골라라
 - 조엘 그린블라트의 투자법으로 자본수익률(ROE)가 높은 순서, 이익수익률의 역수인 주가수익비율(PER)은 낮은 순서에서 상위 종목을 매수해라.

(3) PBR과 PER을 이용해 적정 주가를 찾아라.
 - 해당기업의 PBR, PER 장기 추세를 살펴봐야한다. 시장 참여자들에 의해 형성되는 기대값이 PER, 기업이 자본을 이용해 이익을 만들어내는 실적값이 ROE다. ROE를 PER로 나누면 기대에 비해 실적이 어떤지 파악할 수 있고 적정 주가를 찾는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다.

참고 사이트 
 - 한국주식:
  (a) KRX 정보시스템 (http://data.krx.co.kr/): "통계 → 기존통계 → 주식 → 세부안내 →PER/PBR/배당수익률"
  (b) 아이투자 (http://www.itooza.com/)
  (c) FN 가이드 (https://www.fnguide.com/)
 - 미국주식:
  (a) 스톡로우 (https://stockrow.com/)
  (b) 디비던드닷컴 (https://www.dividend.com/)
  (c) 슈어디비드엔드 (https://www.suredividend.com/): 배당킹, 배당귀족 주 확인

주가, 이익, 자본관련 지표 (85쪽)

 

좋은 배당주 투자방법 (165쪽)

배당주 매수할 때 알아야 하는 기준
(1) 매출과 순이익이 장기간 증가하는 종목을 골라야 한다.
(2) 배당금을 빠짐없이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종목이여야 한다.
(3) 셋째, 적정한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해야하며, 단순히 높은 시가 배당률에 속으면 안된다.

배당금이 점점 늘어나는 3단계 투자방법
(1) 이익과 배당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배당주 5~10개 내외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2) 각 종목이 최근 지급한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눠 종목별 시가 배당률을 파악한다.
(3) 시가 배당률중 매수방식으로 비교적 저렴한 배당주를 계속 사 모으며 배당금을 늘린다.

배당주 매도할 때 알아야할 3가지 원칙
(1) 주당 순이익이 마이너스이면 매도하라. 배당금은 결국 기업의 이익에서 나오는데 순이익이 마이너스라면 쌓아놓은 자산을 사용해서 배당금을 지급해야한다. 그런 배당금은 나쁜 배당금이다.
(2) 배당금이 줄었다면 매도해라.
(3) 매출과 이익의 정체로 기업가치가 오르지 않으면 매도해라.

(좋은 예시) 고려신용정보 (135쪽)

 EPS가 지속 상승하면서 적정한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음.

 

(안좋은 예시1)  천일고속 (148쪽)

 천일고속은 원래 배당에 적극적인 기업이 아니었으나, 2015년 오너의 상속에 대한 증여세를 지급하기 위해 배당을 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그 때부터 주당순이익보다 더 많은 배당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여파로 운송사업 특성상 큰 손실이 발생했다. 재무상태가 안좋은 상황에서도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안좋은 예시2) 두산(147쪽)

 기업의 EPS변화가 심하며 재무상태가 안좋은 상황에서도 배당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경우 회사의 자본이 줄어든다는 뜻이므로 앞으로 사업 성과가 나빠질 가능성이 크다.

 

세계 1등 기업의 주주가 되는길, 미국 주식투자 (205쪽)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명심하라.
(1) 전 세계 주식시장 비중을 보면 미국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투자자에게 유리한 돈의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어 있다.
(2) 한국 주식 시장에 비해 자본효율성을 나타내는 ROE가 높다. 2013년부터 2017년 까지 평균 ROE는 미국이 약 14%인 반면 한국은 9%에 머물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배당 성장성에 주목하라
(1) 실제로 내가 사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라. '린디 효과'를 염두해 두고 오랜 시간 살아남았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고른다.
(2)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하는 주식을 매수하라.

미국 투자의 걸림돌 환율과 양도세를 현명하게 극복하라.
 환율 예측은 전문가들도 힘들다. 환율을 예측하느라 투자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내가 사야할 시점의 환율로 사라. 양도세를 줄이는 방법은 3가지다.
(1) 1년에 허용하는 기본 공제 한도인 250만원의 이익만큼 주식 매도하기.
(2) 손실 중인 종목을 팔았다가 다시 사서 손실금액을 확정시켜 공제액 늘리기
(3) 가족에게 증여하기. 10년동안 배우자에게는 6억원, 직계존속이나 비속에게는 5000만원까지 증여세가 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