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부자, 가짜부자
짧은 휴가를 맞아 다시 읽어본 책이다. 제목은 다소 자극적이고, 주요 내용은 단순할지 모르지만, 그 어느 책보다도 진솔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는 책인 것 같아서 다시한번 읽어보았다. 종종 회사에서 사람보다 일이 우선시 되는 사회의 모습을 겪을 때마다 일에 대한 회의가 들곤 한다. 회사는 이윤을 추구하기 위한 조직이고, 직원은 계약된 노동자로서 그 가치를 실현시키는 대리인이긴 하지만 종종 그런 현실이 차갑게 느껴지곤 한다. 그럴때면 종종 이런 생각이 든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일을 계속 해야하는 것일까? "언제까지 일을 계속 해야할까? 한편으로는 계속 하고 싶다고 계속 할수는 있을까?" 내가 생각한다고 현상황이 바뀌지 않는만큼앞으로 긍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각의 방향을 바꾸려고 노력..